맛집탐방기 2020. 10. 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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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맘스터치가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간다. 자주가면서 신메뉴로 나오는 버거, 치킨종류 다 먹어봤는데 최근에 지나가다가 매장밖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니 신메뉴가 나온것이었다.그래서 오늘 바로 방문하여 포장을 해왔다.

단품 4100원, 세트 6100원

홈페이지 설명에는 코울슬로와 화이트치즈가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매장밖에서 봤던 사진에는 내가 멀리서 봐서 그런지 저게 안보였었다. 그래서 핫치킨버거라길래 단순히 매운양념치킨버거로 생각을 했었다.

안에 코울슬로가 가득

한입 먹어보고나서야 알았다...코울슬로가 가득하다는것을...원래 잘 안먹는 코울슬로가 햄버거 안에 듬뿍있어서 한입 먹었을때 별로다 싶었다...근데 먹다보니 매콤한 치킨과 치즈랑 잘 어우러져서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도 내돈내산해서 먹을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다음부터는 그냥 싸이버거 먹을것같다. 약간 호불호가 강한 맛일것 같아 궁금한분은 한번 먹어봐도 좋을듯 싶다.

할라피뇨너겟22조각(6천원)

두번째 포장메뉴는 할라피뇨너겟이다. 이건 몇번 먹어봤던 메뉴인데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사먹는다.

크기는 용가리치킨너겟정도 크기이고 맛은 할라피뇨 이름답게 매콤짭짤한 맛이다. 그래서 간이 되있기때문에 소스를 안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소스 좋아하는 분들은 같이주는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다!!

치맥이다!!

먹다보니 맥주가 생각나서 바로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냈다. 이게 맥주가 아니라 기타주류라고는 하는데 맥주맛이랑 비슷하니 난 그냥 맥주라 부른다ㅋㅋ햄버거 하나랑 너겟22조각, 맥주 1.5리터를 다 먹으니 배가 터질것같이 든든했다ㅋㅋ
혼자 간단하게 치맥하고 싶을때 너겟사서 맥주한잔하면 진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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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D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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