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기 2020. 10.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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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핫도그를 원래 선호하지는 않았는데 전 직장 근처에 명랑핫도그가 생긴이후로 푹 빠지게 되었다. 가격도 1500~2000원이면 여러 종류에 핫도그를 맛볼수 있었고 쌀가루 반죽을 이용해 바로바로 튀겨주는 맛에 거의 3일에 한번꼴로 엄청 먹었다. 집앞에 명랑핫도그가 있는데 평소에는 지나치기만 하다가 한번 들려서 포장해보았다.

일단 여긴 메뉴가 많아서 좋다. 다양한 맛을 맛볼수 있어서 좋은데 가격까지 착해서 참 좋다. 나는 치즈도 엄청 좋아하고 굵은 소세지도 좋아해서 통모짜와 점보핫도그를 주문했다.

포장을 하게되면 이렇게 종이봉투에 세워서 담아서 준다. 저렇게 하는건 아마 습기때문에 눅눅해지는걸 방지하는게 아닐까 싶다.


먼저 통모짜를 집어 들었다. 치즈는 식어서 굳는순간 맛도 떨어지기에 따뜻할때 바로 들어서 한입 먹었는데 저 사진처럼 치즈가 겁나 쭉~ 늘어난다!! 역시 통모짜라면 저정도는 늘어나줘야지ㅋㅋㅋ예전에 롯데리아에 모짜렐라 버거 광고할때처럼 엄청늘어난다. 아주 대만족!!
통모짜는 일반 모짜렐라 핫도그와는 다른점이 일반 모짜렐라 핫도그는 위에 반이 치즈,밑에 반은 명랑핫도그 천원짜리에 들어있는 저렴이 소세지가 들어있다.
반면에 통모짜는 소세지없이 다 치즈만 들어있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통모짜가 가격이 좀 더 비싸긴하지만 큰 차이없고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통모짜 추천한다!!

두번째는 점보 핫도그다. 이건 일반 천원짜리 기본 명랑핫도그와는 다른게 소세지가 차이가 난다. 소세지가 굵고 탱탱하며 육즙이 가득한 고급진 소세지가 들어있어서 소세지가 땡길땐 점보핫도그를 먹는다.
오늘은 치즈, 고급소세지가 땡겨서 둘다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5천원이 안하고 배도 꽤나 포만감이 찬다.

필라이트

음료수는 당이 많아서 살찔거같아 맥주를 골라왔다. 핫맥(핫도그+맥주)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다. 블로그를 읽고 있는분들도 간단하게 맥주한잔할때 핫도그를 안주삼아 마셔보는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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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D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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