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필요한 정보공유기

오랜만에 게임관련 포스팅을 올린다. 요즘 계속 하고 있는 피파모바일인데 얘네는 매주 목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하고 있기에 오늘도 리뷰한번 해본다.

첫번째. 럭키초이스 이벤트!!
이건 쉽게 설명하면 일반,공격,매니저모드를 한판할때마다 번호판을 뒤집을 기회를 한번씩 준다. 하루 최대 5번 뒤집을 수 있고 뒤집으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데 번호판마다 정해진 등급이 달라서 뭐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난 운좋게도 첫번째에 바로 S등급이 나왔는데 B등급부터 SS등급까지 나누어져있다.

이 이벤트는 참여방법이 어렵지 않고 공격모드 같은 경우는 5판 금방하니까 매일 플레이 하고 참여해서 보상을 다 받는것이 좋을 듯 하다.

두번째. 챌린지모드!
이건 업데이트가 되어서 새로 생긴모드인데 나도 처음보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지만 차근차근 알아보았다.
일단 여러 모드가 있는데 게임 방식이 다른건 아니고 보상과 참가 조건이 조금씩 다르다.
얘를들어 킥오프 챌린지는 킥오프 선수 6명이상이 라인업에 포함되어야 하고 오버롤 챌린지는 라인업이 0~100사이 오버롤이어야 참가가 가능하다.

난 오버롤이 138이라 참가가 안되지만 라인업 관리에서 수정하여 100을 맞추고 참가 해보았다. 참가한건 나중에 챌린지모드 리뷰글을 따로 올려보겠다.

이렇게 보면 기권해도 보상이 있고 탈락해도 보상이 있지만 일단 참가하기위해 소모하는 스태미너가 많고 보상이 그리 메리트가 있지 않다. 그래서 나도 한두번 해보고 안하고 있는데 재화가 많이 부족한 사람은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아참 그리고 이번에 쿠폰을 하나 뿌리고 있는데 쿠폰은 무조건 공식홈페이지 들어가서 쿠폰등록 들어간다음에 거기서 사용해야 보상이 들어온다. 그러니 커뮤니티 사이트나 설정같은데서 쿠폰등록 찾지말기를ㅋㅋ

피파모바일은 목요일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늘은 4째주 목요일이므로 업데이트와 새롭게 진행되는 이벤트를 리뷰해보겠다.
일단 첫번째 이벤트로는 플레이 할때마다 모은 아이템교환권으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이벤트이다. 아이템 교환권을 출석(1개), 공격모드(1개), 일반모드or매니저모드(2개) 각각 이렇게 지급되며 하루최대 11개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템마다 필요한 교환권 개수가 다르니 잘 계산해서 사용하고 자정이 넘어가면 초기화되니 미리미리 사용하자.

두번째는 플레이타임 이벤트다. 이건 매일 초기화되는 일일플레이타임이 아닌 주마다 초기화되는 주간 플레이타임 이벤트다. 60,100,200,300,400분 각각 보상이 주어지며 400분 달성 회수에 따른 추가보상도 있으니 무조건 주간 400분을 달성해서 보상을 최대한 받는게 좋겠다.

돌림판 이벤트는 저번주부터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인데 앞서 설명했던 이벤트를 즐기다보면 알아서 돌림판이용권이 모일것이다. 이것또한 자정이 되면 초기화되니깐 미리미리 사용하자!!

목요일에 업데이트 될때마다 스페셜찬스에서 얻을수있는 선수도 바뀌게 되는데 이번주는 퍼디낸드와 네드베드가 선정되었다.

체코의 대포, 두개의 심장 등 수식어가 많은 체코의 대표 레전드 네드베드가 나왔다. 수식어에서 느껴지듯이 엄청난 활동량과 슈팅력이 장점인 선수인데 인게임에서는 스텟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다. 하지만 엄청난 장점중 하나인 양발잡이!! 이건 스텟이 약간 모자란걸 상쇄시키고도 남을 장점이다. 특히 공격모드에서 양발잡이와 아닌선수들의 체감차이는 어마어마하다.

한때 비디치와 함께 맨유의 센터백을 책임졌던 퍼디낸드이다. 큰키와 빠른 속도,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센터백으로서 갖춰야할 모든걸 갖춘 선수이다. 피지컬도 좋고 능력적인 부분에서도 좋다보니 스텟도 어마어마하게 잘나왔다. 키가크면 속도가 잘나오기 힘든데 150이 넘는 속도에 마크, 반응도, 태클 등 수비에 필수 스텟들 까지 스텟이 잘나와서 아마 인기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요즘 원신 이라는 모바일게임이 아주 핫하다. 출시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유튜브를 보면 플레이하는 영상이 아주 많고 다운로드 횟수도 상당히 많다. 그만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는 뜻인데 얼마나 재밋는지 궁금해서 직접 해보았다.

원신은 그래픽부터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첫 시작 영상부터 애니메이션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게임을 하는데있어 스토리텔링을 관심있게 보시는분이라면 좋아할듯 싶다.

이 화면은 케릭터 선택 화면인데 두 케릭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별한 차이는 모르겠으며 케릭터에 대한 설명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그냥 맘에드는 케릭터 선택하면 될것같다.

이제 직접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요즘 모바일게임에서 추구하는게 수동보다는 자동을 선호하는데 원신은 수동적인 컨트롤을 추구하는 게임이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자동전투와 자동이동은 안보이는데 전투장면을 보면 수동적인 컨트롤이 중요해보인다.

그래픽이 아기자기하지만 그 안에서 화려한 멋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편이다.

원신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케릭터를 중간중간 변경해가면서 전투할수있는데 활 처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케릭터들은 조준도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할것 같다.

원신에는 각 속성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 속성들마다 특징들이 있고 상성관계가 있어서 이 속성을 가진 케릭터들을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해가면서 진행하면 도움이 될듯싶다.

역시 그래픽에서 부터 느껴졌던 아기자기함이 아이템 설명에서도 느껴진다.

높은곳에서 내려올때 점프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처럼 날개를 펼수가있다. 날아다니다가 공격버튼을 누르면 내려찍는듯한 공격을 하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공중전이나 다른 공략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게임을 잠깐 해보았는데 장점도 많고 재미있어 보이는게임이다. 일단 그래픽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그 안에서 여러 시스템들이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는것 같았다. 직접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끼고싶은 사람들은 수동전투에 매력을 많이 느낄텐데 나처럼 자동전투와 편한 시스템에 적응되어있는 사람들은 약간 귀찮음?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다.
또 내가 노트8을 사용하고있는데 그럼에도 버벅거림과 심한 발열현상이 있는걸 보면 예상외로 고사양인듯 싶으니 환경설정에서 사양을 낮춰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