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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레이스토어나 인스타 등 광고창이 많이 나오는곳을 보면 라루나 판타지 라는 게임광고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광고를 보면 대충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이라는게 감이 오는데 어떤게임이 신작으로 나왔을까 궁금하여 플레이 해보았다.
일단 케릭터는 궁수,법사,검사 총 3개로 이루어져있고 각 성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약간의 커스텀도 할 수 있다.

케릭터를 만들고나서 바로 듀토리얼이 시작되는데 듀토리얼을 진행하면서 위에 사진처럼 판다를 탈것으로 받기도하고 사냥, 보스클리어, 채굴 등 여러가지 시스템을 알려준다.

스킬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하나만 있는데 진행하면서 하나씩 오픈되는 시스템이고 나중에는 몇 안되는 스킬을 강화해서 사냥하는 방식이다.

이 게임도 역시 요즘게임답게 대부분 자동전투로 플레이가 진행된다. 설정에 들어가면 자동전투 옵션을 설정할수 있는데 딱히 건드릴건 없어보인다.

위에 사진은 채굴시스템이라 해서 광부를 고용하면 알아서 일정시간동안 강화석을 캐주는 시스템이다. 광부에도 아이템처럼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캘수있는 갯수와 시간이 달라진다.

요즘에는 대부분이 자동전투라 전투만 해서는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수 없다. 더 빠르게 크기 위해서는 일일이벤트를 필수로 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별거 아닌거 같은것들이 꾸준히 쌓여서 나중에는 크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수있다.

만약 핸드폰을 오래 켜둘수없어서 사냥할 시간이 없다 하는 사람들은 출석이라도 하자. 출석을 하면 매일 다른보상이 주어지고 출석일이 많아질수록 보상도 좋아지니 출첵은 필수!!

직함이란 것이 있는데 처음엔 뉴비로 시작해서 성장할수록 직급도 같이 바뀌는 시스템이다. 직함이 상승하면 그에 따라서 스텟도 올라가게 되니 직함진급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진급하는것이 좋을듯 하다.

듀토리얼로 받은 탈것은 판다 뿐이지만 컬렉션을 보니 일반과 희귀로 등급도 나누어져 있고 나중가면 상당히 화려한 탈것도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처음에 케릭터 생성할땐 얼굴을 커스텀했는데 플레이하면서는 무기를 코스튬 할 수 있다. 이것도 탈것처럼 일반과 희귀로 나누어져 있고 멋있는것들이 꽤 많다.

라루나 판타지도 RPG게임이다 보니 다른 유저와 대전모드가 있다. 1대1로 대전하는 방식인데 이것도 자동전투 켜놓으면 알아서 전투하니 전투력이 높으면 거의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될것같다.
잠깐이지만 플레이 해본 후기는 일단 케릭터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사냥할때는 메이플스토리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메이플스토리처럼 횡스크롤 방식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면서 편하고 가볍게 즐길수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레벨업 또한 상당히 빠르기에 성장하는 재미도 느끼기 쉽다.
아참 그리고 이건 어디서 캡쳐한건데 오픈초기라 그런지 쿠폰을 뿌리고있다. 시작하려면 쿠폰 쓰고 시작하길 바란다!!

요즘 원신 이라는 모바일게임이 아주 핫하다. 출시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유튜브를 보면 플레이하는 영상이 아주 많고 다운로드 횟수도 상당히 많다. 그만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는 뜻인데 얼마나 재밋는지 궁금해서 직접 해보았다.

원신은 그래픽부터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첫 시작 영상부터 애니메이션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게임을 하는데있어 스토리텔링을 관심있게 보시는분이라면 좋아할듯 싶다.

이 화면은 케릭터 선택 화면인데 두 케릭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특별한 차이는 모르겠으며 케릭터에 대한 설명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그냥 맘에드는 케릭터 선택하면 될것같다.

이제 직접 플레이를 시작하는데 요즘 모바일게임에서 추구하는게 수동보다는 자동을 선호하는데 원신은 수동적인 컨트롤을 추구하는 게임이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자동전투와 자동이동은 안보이는데 전투장면을 보면 수동적인 컨트롤이 중요해보인다.

그래픽이 아기자기하지만 그 안에서 화려한 멋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편이다.

원신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케릭터를 중간중간 변경해가면서 전투할수있는데 활 처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케릭터들은 조준도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할것 같다.

원신에는 각 속성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 속성들마다 특징들이 있고 상성관계가 있어서 이 속성을 가진 케릭터들을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해가면서 진행하면 도움이 될듯싶다.

역시 그래픽에서 부터 느껴졌던 아기자기함이 아이템 설명에서도 느껴진다.

높은곳에서 내려올때 점프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처럼 날개를 펼수가있다. 날아다니다가 공격버튼을 누르면 내려찍는듯한 공격을 하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공중전이나 다른 공략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게임을 잠깐 해보았는데 장점도 많고 재미있어 보이는게임이다. 일단 그래픽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그 안에서 여러 시스템들이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는것 같았다. 직접 컨트롤 하는 재미를 느끼고싶은 사람들은 수동전투에 매력을 많이 느낄텐데 나처럼 자동전투와 편한 시스템에 적응되어있는 사람들은 약간 귀찮음?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다.
또 내가 노트8을 사용하고있는데 그럼에도 버벅거림과 심한 발열현상이 있는걸 보면 예상외로 고사양인듯 싶으니 환경설정에서 사양을 낮춰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한다.